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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탄, 아부다비에 245만㎡ 그린수소 사업부지 확보
  • LUPRO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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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 FATTAN Holding Investment는 7월 14일 그린 암모니아 사업 공동참여사인 LTechUVC와 진행하는 그린수소·암모니아 플랜트 사업의 사업부지를 확정지었다.


    본 사업부지는 양사가 추진 중인 200MW급 그린수소·암모니아 플랜트 용지로 넓이는 약 245만m2이며 지리상 바라카 원전과 인접해있고 부지내 항만시설이 있어 생산된 암모니아를 해상 운송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알파탄 그룹과 엘텍유브이씨는 SPC(특수목적법인) AL FATTAN-LTechUVC Green Energy(이하 알파탄-엘텍유브이씨 그린에너지)를 내세워 태양광 기반의 200MW급 그린암모니아 제조 플랜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말부터 업무협약(MOU), 투자협약, SPC설립순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 5월에는 알파탄이 본 사업을 위한 2천만달러의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6월 한국의 전라북도청에서 아랍에미리트-새만금 신항을 통한 국내 최대 그린수소·암모니아 공급허브구축을 위한 4자간(전라북도, 알파탄, 알파탄-엘텍유브이씨 그린에너지, 엘텍유브이씨)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후 양사는 현재 사업과 관련된 각종 인허가 절차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2024년 1월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양사는 “사업부지가 확정된 만큼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다가올 글로벌 암모니아 시대에 발맞춰 그린암모니아 공급허브를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양질의 그린암모니아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