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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AI 카메라 벤처기업 엘유프로(LUPRO)는 최근 태국 왕립군 제1함대사령부 및 제1전대 사령부로부터 최첨단 AI 카메라 성능에 대해 호평을 받으며 해외 방산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렸다고 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태국 왕립군, 보안사령관 등 태국 군부 핵심 관계자들은 엘유프로 AI 카메라의 해무·우천·야간 등 극한 환경에서도 초장거리 감시가 가능한 엘유프로 AI 카메라 능력을 검증하고 실제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태국은 연간 평균 2400mm 이상의 강우량과 짙은 해무 등 시야 확보에 열악한 기상 환경을 갖고 있어 군 경계작전 수행을 위한 최첨단 영상감시 장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엘유프로는 독자 개발한 FPGA 기반 영상처리 핵심보드를 탑재하여 ▲디포그(Defog) ▲짐벌(Gimbal) ▲열화상(Thermal Imaging) 기술을 고도화시켜 첨단기술의 초격차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초장거리·고해상도 영상 획득과 안정적 목표물 추적 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악천후 및 야간에도 독보적인 감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 군 작전 수행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엘유프로 관계자는 “태국 국경 최전방 배치를 위해 POC (Proof of Concept) 준비를 완료했다”며 “태국 왕립군에 공급할 수 있는 절차도 마쳤다”고 밝혔다.
김세호 엘유프로 회장은 “엘유프로의 독보적인 AI 영상감시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며“최첨단 기술로 글로벌 안보와 현대전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감시 솔루션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황지혜 기자